줄지어 늘어선 건물 위 조각난 하늘을 벗어나
끝없이 늘어진 하늘의 높고 낮음을 가늠해 보며 창밖의 능선과
그 아래 퍼즐 같은 마을을 천 천 히 맞춰보는 여행을 떠납니다.
같은 하늘 아래 다른 하루를 위해. 이 서
LEAVING BEHIND THE FRAGMENTED SKY ABOVE THE LINED-UP BUILDINGS,
I EMBARK ON A JOURNEY TO MEASURE THE HIGHS AND LOWS OF THE ENDLESS SKY
SLOWLY FITTING TOGETHER THE PUZZLE-LIKE VILLAGE BELOW
THE RIDGELINE OUTSIDE THE WINDOW. E THER